[소설_리뷰]/연예

[리뷰?] 재벌 3세 천재 배우가 되었다

권아저씨 2022. 3.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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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다

본 내용은 네이버 시리즈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네이버 평점 (3/07일 기준) :9.55

현대판타지 / 연예물 / 피제이 작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재벌 3세 천재 배우가 되었다'입니다.

이 소설이 생각보다 평점이 높아서 놀랐고, 네이버 시리즈 기준 231화까지 읽었습니다.


[내용]

주인공은 2207년 미래에서 인류를 위한 희생으로 영웅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시간 여행을 하게 됩니다.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소원을 바탕으로 과거 2018년의 망나니 배우 몸에 빙의합니다.

 

과거의 영혼과 미래의 영혼이 섞이는 도중 오류가 발생하면서 기억에 혼란이 오게 됩니다.

빙의된 몸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배우로서 성공하는 이야기입니다.


[생각]

솔직히 한 가지를 제대로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미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한 설명이 없어서 왜 그렇게 배우가 되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설명은 있습니다. 

일이 끝나고 과거에 있던 영상 속에 연기를 보면서 저렇게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 같은데

조금 더 세세하게 미래에 일을 엮어주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깊게 남았습니다.

미래의 있던 일은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상황은 망나니가 갑작스럽게 착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주인공을 나쁘게 바라보고 있지만 어느새

'사실 이 사람 착한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고...

갑자기 가해자가 착해 보인다니.. 

설정을 읽어보면 매우 매우 나쁜 놈인데...

대충 난리 치고 돈으로 얼굴 찰싹찰싹  oyo/  해주니까 

 

저는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주인공은 착한 친구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귀신..

이게 이 소설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서 쓰지는 않을게요. 소설의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귀신이야기가 좀 흐지부지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소설이 재미가 없지는 않습니다. 

연기하는 부분은 어지럽기는 해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소설 속에 소설을 읽는 느낌이랄까

 

연기를 세세하게 묘사하기 위하여 글의 쓰임새가 완전히 바뀐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연기하는 내용이 형사물일경우 실제로 형사소설을 읽고 있는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달까?

 

또한, 주인공이 처한 환경의 문제를 설명해주는 부분도 재미있었습니다.

어떠한 고통을 안고 있었고 이로 인해서 주인공의 과거의 행동을 설명해 주는 부분은

생각보다 아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착하게 여기는 건 별개로 말이죠.

 

주인공과 함께 주인공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소설을 읽었습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외] 

이 다음이야기는 주인장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스포가 될 수있고 주인장이 마음대로 적는 글입니다.

 

쓰고 보니 단점들을 많이 보이네요..

아니 분명 재밌게 읽었는 데 한 8시간을 앉아서 이 소설만 봤거든요?

아니 재밌게 읽었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재밌게 읽어서 더 부족한 부분이 보인건가?

 

솔직히 읽으면서도 계속 이 부분이 아쉽다. 저 부분이 아쉽다.하는 생각이 없지는 않았는데이렇게 글로 적어보니까 확 눈에 띄네요.

 

적고 나니까 아쉬워.....

 

재밌는 부분이 기억이 안나....

 

저는 한 번더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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