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다
본 내용은 네이버 시리즈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네이버 평점 (4/08일 기준) :8.93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뒷골목 마법사의 회귀생활'입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평점이 8.1점대 정도였던 것 같았는데 점차 올라가고 있던 소설입니다.
현재 나와있는 부분인 147화까지 읽었습니다.
[내용]
주인공은 판타지 세계관 마법명가의 사냥개입니다. 사냥개 출신임에도 마법적 지식과 해석을 바탕으로 현자의 자리에 올랐으나 섬기고 있던 데큘란 가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이로 인해 마법명가에 대한 적대심이 엄청나며, 이를 바탕으로 환생을 하여 아카데미 생활을 함과 동시에 복수를 꿈꾸는 복수 & 회귀물입니다.
[생각]
너무 재밌게 읽었던 소설인 것 같습니다. 요즘 판타지 소설을 보면 회귀와 환생이 주를 이루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이야기 진행에 따라 '캐릭터성이 붕괴된다던가' '주변인물이 멍청이가 된다던가' '문제를 어거지로 만들고 해결한다던가' 하는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한결같이 복수심에 불타있고 계획을 짬과 동시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환경을 적극 활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부분에서 주인공의 환경이 비루하고 주인공의 현재 지식과 능력에 비해 주변인물들에 스팩이 상당히 높게 측정됩니다. 이로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생각하여서 그 상황에서의 최적의 수를 고민하고 적용시키려고 하는게 느껴집니다. 또한 상대방도 이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서 주인공도 한 발 빼면서 맞춰가는 점이 너무 재밌던 부분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카데미에 들어가면서부터 이야기가 조금 헛도는 게 아닐까? 라는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아카데미만으로 풀어갈 수 있는 부분을 풀어낼려고 작가분께서 노력을 많이 한 느낌이 납니다. (아카데미편 재밌습니다)
물론 아카데미는 조금 나오다가 문제해결을 위해 지방발령이 나긴 하는데 내용이 루즈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작가분께서 주변인들의 스펙 설정을 굉장히 세세하고 잘 설정했다고 느껴지는 게 힘이 있어도 이유가 있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개성들이 뚜렷해서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하지? 라는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인공이 캐릭터성을 유지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부분이 너무 즐겁게 읽었던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중간부터 '역천'이 중점이 되서 스토리가 전개 되는데 사실 너무 오버스팩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우.. 역천.. 강해..
마법에 관한 묘사도 생각보다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서 전투장면이 재밌었습니다.
막
쾅
윽..
이러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
[그 외]
저번에 리뷰를 쓰고 나서 너무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아니 나는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나쁜 말만 써 있는 거임..
이게 무엇인고...
그래서 리뷰를 조금 더 재밌던 부분에서 적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작성을 했습니다.
이야.. 이렇게 보니까 재밌게 읽었던 거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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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2주 정도 누워있다가 왔는데
여윽시 나의 친구 소설은 항상 즐겁군요
여러분들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독서생활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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