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다
본 내용은 네이버 시리즈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네이버 평점 (9/30일 기준) : 8.0
이번에 이야기할 작품은 '무한자원 개미군단'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영지물이라 그런지
하루 만에 전부 읽어버렸네요.. ㅠㅠ
1화를 볼 때의 평점은 7.8이었는데101화를 보던 시점에서 8.2까지 오르고 있었습니다.
[내용]
주인공은 개미입니다(?)
이전 생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가 전 직장 상사에게 살해당하여
일에 치여 살던 과거를 바탕으로 일중독인 개미로 환생하였습니다 ㅠㅠ
개미의 영토를 키우고, 다른 세력들과 싸워나가며 개미굴을 키우는 이야기입니다.
[생각]
오우..
개미....
좋네요...
개미라는 소재는 일단 영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의 특징은 각 개미들마다 특색이 다르다는 점과
개미굴을 발전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판타지 세계관 속의 다른 곤충들과의 세력 전쟁으로 인한
세력 확장 또한 묘미죠.
마물이라는 점인지 모르겠지만 개미들의 크기가 기본적으로
대형견만 한 건 지 애들이 소설 안에서는 애들이 엄청 커 보입니다.
아무튼 초반부는 개미들의 습성 같은 내용을 설명하면서
사람의 지식이 더해진 개미들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개미들은 진화를 하면서 지식과 수명이 늘어나게 되고,
각자 특징에 맞추어서 특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주위의 개미들과 다른 세력들의 지능이 많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었고,
자원의 발견 과정과 발전 과정에 대한 스킵이 많습니다.
이거 개발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렇게 개발했다.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네??
이런 느낌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개미들이다보니 애들이 너무 많아요..
등장 개미들 외우다가 머리 터지겠고,
얘네가 어떤 테크트리로 진화하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에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친구들도 많아요.
그럼에도 영지물입니다.
영지물은 사랑이죠..
[그 외]
정말
정말 오랜만에 찾은 영지물인 것 같습니다.
요즘 영지물이 많이 없는데
다 비슷비슷한 내용의 판타지 속에서
영지물이라는 한 줄기 빛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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