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_리뷰]/영지물

[리뷰?] 난세에 환생한 치트급 랭커

권아저씨 2023. 2. 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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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네이버 시리즈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판타지 & 영지물 & 메카 / 시준 작

 

이번에 이야기해볼 작품은 '난세에 환생한 치트급 랭커'입니다.

메카닉을 재밌게 봐왔기에 이번에도 메카닉이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만.. 어머나 이게 웬일이야.. 영지물이었습니다.

 

소개

주인공은 메카닉 게임에서 기록을 세우던 인물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이기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마피아에게 살해당해

메카닉이 있는 세계로 환생하게 됩니다.

군대에 입대하여 메카와 함께 영지를 발전시켜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메카의 탈을 쓴 영지물

처음에는 주인공의 무쌍으로 시작되어 개인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듯싶었습니다만

갑자기 이니셜 D의 관성 드리프트 마냥 군대에서 영지물로 변경되더니

어느새 국가전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메카도 좋아하고, 영지도 좋아하고, 전쟁도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너무나도 강한 주인공

주인공이 너무나도 강합니다.

처음에 압도적으로 강하게 설정해놓은 탓인지 주변 인물들이 병풍으로 변해버립니다.  

주인공은 처음에 타자마자 달릴 수 있는 로봇을

다른 병사들은 어버버 하면서 걸어서 둔탁하게 싸우는 정도로만 묘사되며

다른 인물들은 있으나 마나 한 병력으로 바뀌게 됩니다.

주변 인물들은 전투 중 주인공이 오기 전까지의 시간 끌기 용으로

'사실 우리들은 최약체였지'라고 말하는 것처럼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인물이 약하게 보였습니다.

 

파워 인플레이션

위에 이야기에 이어서 주인공이 강하다 보니

얘랑 비슷하게 싸워줄 애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소드 익스퍼드가 탑승하면 코어가 1개 추가!라는 형식으로

메카도 사실 오러를 뿜어낼 수 있는 데 너는 못하지? 와 비슷하게

강한 인물들이 출현하게 됩니다.

 

덩달아서 주인공의 측근 인물이 엄청난 책략가로 변하며

부족한 오러 기사를 결혼으로 메꾸며 갑작스럽게 전체적인 밸런스가

바뀌는 듯한 모습이 많이 보여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영지물이다

그럼에도 영지물이라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진행이 될수록 영지물처럼 읽혀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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